삼성서울병원, 심장초음파 ‘연간 5만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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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심장초음파 ‘연간 5만례’ 달성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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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효율 극대화
수면 경식도심초음파 비중 80%…의료질 확보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가 12월18일 성인심장초음파 5만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오정 병원장을 비롯해 심장뇌혈관병원과 심장검사실 의료진 등이 참석해 성과를 자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병원개원과 함께 심초음파 장비 2대로 시작해 2014년 심장뇌혈관병원 출범 후 총 18대로 확충해 운영중이다.

특히 2014년 4만6천례의 검사건수에서 물적, 인적 인프라의 확충 없이 검사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올해는 무려 5만례의 실적을 달성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심장뇌혈관병원의 질지표 중 하나로 선정된 수면 경식도심초음파검사 비중이 전체 경식도심초음파검사의 80%이상을 기록해 이는 단순 검사수 증가뿐만이 아니라 높은 전문성과 양질성이 반영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박성지 이미지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한정된 여건에서도 검사의 질과 효율을 극대화해 연 5만례를 달성 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당일 처방에 대한 당일 검사 100%를 목표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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