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효율 극대화
수면 경식도심초음파 비중 80%…의료질 확보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이미징센터가 12월18일 성인심장초음파 5만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수면 경식도심초음파 비중 80%…의료질 확보
이날 기념식에는 권오정 병원장을 비롯해 심장뇌혈관병원과 심장검사실 의료진 등이 참석해 성과를 자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병원개원과 함께 심초음파 장비 2대로 시작해 2014년 심장뇌혈관병원 출범 후 총 18대로 확충해 운영중이다.
특히 2014년 4만6천례의 검사건수에서 물적, 인적 인프라의 확충 없이 검사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올해는 무려 5만례의 실적을 달성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심장뇌혈관병원의 질지표 중 하나로 선정된 수면 경식도심초음파검사 비중이 전체 경식도심초음파검사의 80%이상을 기록해 이는 단순 검사수 증가뿐만이 아니라 높은 전문성과 양질성이 반영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박성지 이미지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한정된 여건에서도 검사의 질과 효율을 극대화해 연 5만례를 달성 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당일 처방에 대한 당일 검사 100%를 목표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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