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케어 두고 의료계와 정부 본격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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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두고 의료계와 정부 본격 협의 시작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2.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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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해 의료계와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2월14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충정로)에서 12월14일(목) 오전 11시 진행된 이번 협의에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각각 차관·비대위원장 등 5인·6인씩 참여했다.

협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관련해 국민 건강을 위한 해법 마련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의 결과로, 정부와 의료계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건보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에 대한 각종 준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협의는 지난 12월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본격 소통이 시작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실무 계획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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