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회 병원 증가 등 재정안정화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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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회 병원 증가 등 재정안정화 기틀 마련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1.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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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병원회, 11.29 오후6시30분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송년회 개최
경기도병원회(회장 정영진)는 11월29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2017년도 송년회를 개최했다.

정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문재인케어로 대변되는 많은 의료정책이 쏟아져 나왔다”며 “비급여의 급여화는 환자부담을 줄이고 재난적 의료비를 대폭 확충, 국민들의 과중한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자는 취지이나 여러 가지 보완해야 하고 미비된 점 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 및 의료계가 머리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한다면 상생의 이상적인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병원회는 올 한해 △병원경영 핵심리더 과정 운영 △병원회 재정안정화 △신규 입회 병원 증가 △학술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병원경영대상을 제정, 첫 수상자로 변상현 동수원병원 이사장을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종합병원 심사 시연 등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간담회를 개최했고, 보건의료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과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 날 송년회에서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최금숙 대한병원협회 정책국장이 ‘병원계 현안 과제와 병협의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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