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과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박인수)는 11월25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마당에서 제12회 ‘2017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약 150명이 참여해 9,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성동구 내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원제약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이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김장나누기 행사 규모를 확대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및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고,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 박인수 센터장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에서는 백승열 부회장, 김재호 사장 등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