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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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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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및 서명운동, 희망트리 메시지 달기 등 행사 가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신관 1층 로비에서 ‘다시 봄,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을 찾습니다’를 슬로건으로 ‘2017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희망트리 메시지 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서부경찰서 등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이 있는 주를 ‘아동학대 예방 활동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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