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코리아 2017 글로벌 헬스케어 시상식
해외환자 유치 및 대한민국 의료브랜드 제고 공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이 11월21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 글로벌 헬스케어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해외환자 유치 및 대한민국 의료브랜드 제고 공로
국내 유수의 병, 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는 안암병원은 몽골, 러시아, UAE, 베트남 등으로 부터 해외 환자 유치와 대한민국의 의료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형 병원장은 “안암병원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JCI 인증획득과 2015년 3차인증 등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잘 다져왔다”며 “향후 글로벌 의료시장을 선도하는 헬스케어 ICT 융합 등의 첨단의료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외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석호 국제진료센터장은 “국제진료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지정을 시작으로 의료취약 국가 등을 방문하여 질환으로 고통 받는 해외환자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진료회 등을 펼치고 있다”며 “단순한 의료지원 및 봉사에 그치지 않고 의료시스템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센터장 강석호)는 2009년 설립된 이래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중증질환환자들이 찾는 메디컬 메카이다.
몽골,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 등과 의료 협력중이며, 의료홍보회 및 봉사활동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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