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지원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노인계층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키로 했다.
이윤식 원장은 “안동의료원은 지난 2015년 영양군과 협약을 맺은 이후로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검진 사업, 원격영상진료,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추진 중”이라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은 2010년 개원했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 노인 환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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