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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비 군중의학 국제심포지엄
미국, 영국, 중국 등 과거 올림픽 개최국가 전문가의 경험 공유
2017년 11월 07일 (화) 12:00:46 최관식 기자 cks@kha.or.kr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8일(수)~9일(목)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국, 영국, 중국 등 군중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군중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군중의학(Mass Gathering Medicine)이란 구체적인 시간 및 장소에서 상당 수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 연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방수사국, 국토안보부, 영국 공중보건국,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이 과거 올림픽과 월드컵,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등 군중행사에서 쌓은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위기분석, 생물테러대응, 손상감시 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염준섭 교수, 고려대학교 이남택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 전남대학교 허탁 교수 및 질병관리본부 각 관련 부서가 참석해 우리나라의 과거 군중행사에 따른 공중보건 관리경험과 평창동계올림픽 대비한 각 분야별 대응계획을 발표한다.

1일차에는 국내·외 전문가의 과거 군중행사 경험에 대한 발표가 있고, 2일차에는 4개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 심층 논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감염병 대응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응계획에 따른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위기분석, 생물테러대응, 손상 분야에 대한 최종점검을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군중의학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국내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 및 워크숍이 공중보건, 공공안전 및 응급의료 등의 현재 추진된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군중의학의 발전방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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