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국가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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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국가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9.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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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2017 국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소아 및 노인 대상으로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월27일 밝혔다.

만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자)은 9월26일부터 11월15일까지, 만65세 이상(1952년 이전 출생자)은 10월12일부터 11월15일까지다.

만65세 이상이나 외래 및 입원 진료중이면 만75세 이상 접종 기간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후 6~59개월(2012년 9월1일~2017년 8월31일) 소아의 경우 지금부터 2018년 4월30일까지 해당된다.

박경환 병원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등을 일으키며 감기와는 구분이 된다”며 “전염성 높은 급성호흡기질환으로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 또는 만성신장질환, 당뇨, 심폐질환 등의 환자가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률이 높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독감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2층 외래 독감예방접종 부스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해당 보건소 및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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