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제1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성료
상태바
베스티안재단, 제1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성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9.04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인 연계창업 필요성과 가능성 제시…정보 및 기술교류 확대 목표
베스티안재단은 9월3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인들이 기존 제약바이오기업들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창업’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료인 창업 비전(베스티안재단) △의료기술 사업화-해외 선도병원의 전략(삼성서울병원 송재훈 교수) △의료인 창업의 성공과 실패(고대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 △창업과 자본 조달(솔리더스 오성수 상무) △창업과 자산관리(C-Partners 최청희 변호사) △창업사례-열나요 앱(모바일 닥터 신재원 대표) 등 전문가들이 강의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관계자와 연구자 그리고 투자자 간의 정보 및 기술 교육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도 추진됐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 “베스티안재단은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의료인 창업활성화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싶다”며 “내년에 개원하는 베스티안 오송병원을 외부협력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9월21일 바이오 헬스케어 예비창업자 네트워킹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