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은 심정병원 2층 로비에서 80여 명의 내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오신환 국회의원, 김성식 국회의원,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최연남 관악구보건소 소장 등 각계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정현 병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2015년 개원 후 약 2년반 만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개원 후 전직원이 의료 질과 환자안전을 실천하고자 노력했으며, 오늘을 계기로 환자 진료에 힘을 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심정병원이 앞으로 관악을 비롯해 서남권 주민들에게 더욱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마음까지 잘 어루만져주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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