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 개최
상태바
대동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8.1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7월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병원 내방객에게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대동병원 적정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 확인 중요성 및 손위생 중요성 표어·포스터를 사전 공모해 우수작 각 10점을 로비에 전시하고 직원 및 환자, 내방객들에게 홍보했다. 또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포상하고 원내 각 부서마다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박경환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그랜드 라운딩을 진행했다.

환자 확인, 낙상, 투약, 감염, 시설 등 환자 안전에 관련된 요소들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전 부서 중 랜덤으로 6개 부서를 선정해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환자안전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시스템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