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환아 위해 6년간 총 1억6천1백만원 후원
코스닥협회는 7월20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 소외계층 환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미소사랑 후원금’ 2천6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2년 서울성모병원과 코스닥협회는 협약을 체결하고 6년 연속 치료치료비 후원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미소사랑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2006년부터 해마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환아의 수술비 마련 외에도 청소년 복지시설 후원 등을 위해서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6년간 협회는 누적금액으로 1억6천여만원을 후원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중인 소외계층 환아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저소득 환아를 위한 크나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뜻 깊고 소중하게 사용해 어린 아이들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철 회장도 “미소사랑 자선골프대회에 많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참여해 도움을 준 것”이라며 “저소득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1999년 설립된 이래 1천여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이끌고 있으며 회원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해외진출 지원 사업, 각종 제도 연구 및 정책 건의, 실무지원을 위한 연수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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