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익산시보건소 손씻기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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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익산시보건소 손씻기 체험 행사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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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익산시보건소가 합동으로 각종 감염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7월19일 원광대병원 외래1관 1층 로비에서 올바른 손 위생으로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병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손 씻기 체험 행사에는 입원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비롯해 일반시민들과 병원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손 소독 세정제등을 이용, 손 세척을 직접 한 후 형광 뷰박스를 통해 씻기 전과 씻은 후 상태를 비교 해 보며 효과를 체험했다.

이재훈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이 됐다. 다만 손 씻기는 자주 씻고, 올바르게 씻고, 깨끗하게 씻어야 손 씻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영·유아 건강검진, 금연, 기침 예방 등 실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건강 예방 캠페인 활동과 함께 병문안 가능 시간, 병문안 자제 대상, 병문안 명부 작성 기록 등 입원환자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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