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광고 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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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 광고 젊어진다
  • 최관식
  • 승인 2005.10.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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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기존 광고 컨셉 전격 탈피, 젊은 모델 캐스팅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는 카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 온 동화약품이 이번에는 젊은 모델을 내세워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공중파방송 주말연속극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김동완을 전격 캐스팅한 것.

1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과 98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건실 청년의 이미지를 유지해온 김동완은 108년간 브랜드 리더로서 변함없이 사랑 받아온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게 발탁 배경이다.

이번 광고는 그간 까스활명수 광고가 고수해 오던 모델전략 등의 개념을 탈피한 것으로, 이에 대해 동화약품 관계자는 "부채표 까스활명수가 100년 넘게 지켜온 가치는 계속 이어갈 것이지만 늘 새로운 모습, 젊은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다양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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