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증축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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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증축 시민과 함께
  • 박현
  • 승인 2005.10.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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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지역주민의 협조로 공사 순항
보라매병원 증축 공사가 지역주민 등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보라매병원(원장 김성덕)은 “새병원 건립공사가 지난 6월 착공돼 현재 터 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지역주민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 호소보다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 병원 건립공사가 시민들과 함께 시민복지의료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상징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라매병원은 서울시로부터 서남권지역 총 900여 병상의 메머드급 공공의료기관 확충계획을 승인 받아 병원 후면 7,164㎡ 부지에 지하3층, 지상8층 규모의 병원건물 확충 사업을 벌이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2007년말 성공적인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립 후 원내 환경의 새로운 조성을 위해 색채계획 등 병원 정체성 프로그램(Hospital Identity Program)을 각계 전문가와 논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라매병원은 “시민의 믿음직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새 병원 후의 운영 준비를 전담하는 직원 태스크포스팀을 서울대병원과 합동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덕 원장은 “새 병원 건립공사가 주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로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21세기 자립형 시립병원의 모델을 확고히 구축, 시민들에게 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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