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개소식
상태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개소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6.2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6월27일(화) 안동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부의장,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 주용화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일 독도오페라 단장과 소프라노 박지은, 하이르테 플롯4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호익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건강증진센터 경과보고를 듣고 검진센터 시설 라운딩을 함께하며 개선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후 참석자들은 검진센터 입구로 이동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안동의료원 신축 건강증진센터는 연면적 2,754㎡에 지상4층 건물로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종합검진실, 일반검진실, 초음파실, 일반촬영실 등이 배치됐고 2층에는 치과, 산부인과와 내시경실, 3층에는 공공보건의료센터, 4층에는 ‘효(孝)’병동이 위치해 있다.

검진센터 내부에는 신세기청년작가회의 작품이 상시 전시돼 건강검진과 미술작품 감상을 함께 할 수 있다.

이윤식 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안동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건강증진센터 건립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신축 건강증진센터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동시에 소통의 중심이 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