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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5년 연속 3%대 수가인상률 달성"
추무진 회장, 2018년도 수가협상 관련 기자회견
일차의료 활성화 통한 안정적인 의료환경 구축 역부족
2017년 06월 01일 (목) 15:35:42 윤종원 기자 yjw@kha.or.kr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6월1일 수가협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가협상에 만전을 기한 수가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도 수가협상의 특징은 전년도에 이어 모든 공급자 단체가 결렬 없이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며 전체 공급자 유형이 협상 타결에 이른 것은 지난 2014년도와 2017년도 수가협상 이후 세 번째로 기록이 된다고 설명했다. 

수가인상률 3.1%에 합의한 변태섭 의협 수가협상단장을 비롯한 수가협상단은 “건보재정 20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흑자 상황 속에서 의사 회원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지만, 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적정 수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비록 이번 수가협상 결과가 원가 이하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모든 의사 회원이 안정적으로 적정의료를 행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가협상 타결의 의의는 의원의 수가 인상률이 조산원을 제외한 유형에서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연속으로 3%대 수가 인상률을 달성했다는 것”이라며 “일차의료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구축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아쉬워했다. 

“갈수록 척박해지는 진료환경에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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