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해 산학연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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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해 산학연병 협력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4.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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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새로 구성하고 제1차 회의 개최
4차 산업혁명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병원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포함된 산학연병(産學硏病)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기술 지원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제12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송시영·연세대 의대 교수)를 새로 구성하고 4월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6조 규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위원 14인, 당연직위원 6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됐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기존의 의학·약학 등 학계 및 연구분야 중심에서 産·學·硏·病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및 병원계(미래의료 분야)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구성했다.

이번 보정심 제1차 회의에서는 ‘제1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과 ‘제2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 2017년도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제12기 보정심에서는 향후 5년간 2차 보건의료기술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보건복지부의 연구개발사업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보건의료기술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조언과 자문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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