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병원, 직원상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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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동부병원, 직원상담실 개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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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병원 중 최초 시도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3월21일 원내 직원상담실 ‘선샤인’을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직원상담실 ‘선샤인’은 과도한 감정노동으로 힘든 병원직원들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립병원 중에서는 처음 시도 됐다.

서울시립동부병원 직원상담실은 임상심리전문가가 ‘마음지킴이’로 전담 근무하게 되며 일대일 개별상담을 비롯해 그룹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현정 병원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병원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직원상담실이 앞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고민을 상담하고 심리적 건강을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이라는 명칭은 햇빛처럼 밝고 환한 마음을 뜻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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