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문인화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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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문인화 작품전’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3.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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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쾌유 위해 전시회 마련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병원 로비에 문인화 작품전을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외래진료센터(3관) 로비에서 김은중 작가의 문인화 전시회 ‘허허 여백전(虛虛 餘白展)’을 열고 비움 그리고 가득함, 항상 지금 그리고 여기, 마음의 여백, 은목서 등 작가의 인생관이 반영된 2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회를 기획한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전시된 작품에서 전해지는 붓의 기운과 선의 의미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아픈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중 작가는 대한민국모악서예대전 대상과 대한민국서예대전 우수상을 비롯해 여러 대전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서예협회·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품전은 3월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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