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사전 점검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올해 의료기관 3천7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화재 등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전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정진엽 장관은 민관 합동점검단(서울시, 구로구보건소,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등)과 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중증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