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앱티오 오토메이션’ 가동식 개최
상태바
을지대병원, ‘앱티오 오토메이션’ 가동식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2.2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첨단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중부권 최초 운용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2월21일 오전 11시 최첨단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 홍인표 병원장, 진단검사의학과 손용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을지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가동하는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독일 지멘스사가 개발한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으로 면역검사장비 3대와 생화학검사장비 3대를 자동화 트랙과 대용량 워크스테이션으로 연결한 통합시스템이다.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으로 을지대병원은 검사의 오류를 줄이고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 졌다. 또 진단검사실의 검사량 및 작업량 증가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홍인표 병원장은 “앱티오 오토메이션 도입으로 보다 신속한 검체 처리, 운반, 저장을 통해 환자에게 검사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