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병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2016년도 QI활동에 참여한 10개팀의 구연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는 △영상 재촬영 감소(영상의학실) △화재안전 개선활동을 통한 화재 인식과 대처능력 향상(관리팀) △건강검진 2차 수검률 증대(종합건강증진센터) △도수치료 예약 부도율 감소(스포츠재활센터) △응급실 이용 고객 만족도 향상(응급실) △채혈실과 심전도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진단검사의학실) △타임아웃 활동수술 부위 표식(수술실, 회복실) 등이 다뤄졌다.경연 결과 ‘의약품 모니터링 전산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보고체계 구축 및 의약품 보고 활성화’를 발표한 약제팀과 전산팀이 최우수상을, ‘간호진단 문제목록에 의한 DAR(Data Action Response) 간호기록 충실도’를 발표한 11병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승석 병원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방안들로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서별 의료 현장에서 얻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의료 현장에 접목해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