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행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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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행자부장관상 수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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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원 전경
대구광역시 출자·출연기관인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행정자치부로부터 ‘2016년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하는 ‘지방 출자·출연기관 혁신 우수기관’은 지방 출자·출연기관 효율적 운영과 혁신 및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구의료원은 정년을 만 60세로 의무화해 고령화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금피크제를 신속히 도입,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적 보건의료사업을 다각화하고 감염병 예방과 의료안전망 구축 등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 및 지역적 실업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시로부터 고용차별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상생일터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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