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관련 토론회
상태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관련 토론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1.30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병원회, 12월13일 오후1시30분 아주대병원에서 개최
평가 및 지정 관련 전문가 패널 참여로 심도 있는 토론 진행
경기도병원회(회장 정영진)는 12월13일 오후1시30분부터 아주대의료원 별관 대강당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관련 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1월24일 행정예고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및 지정에 관한 고시’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제발표와 함께 보건복지부, 유치등록업체,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언론 및 관련 유관기관인 국제의료협회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보건의료 산업 성장 및 세계 주요국의 보건의료 세계화 노력에 대응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분야에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관련 사업은 의료한류에 힘입어 2009년 6만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에는 총 30여만명에 달했다. 누적 외국인 환자수는 120만명이다.

정영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한국의료의 국제적 기여와 유치 의료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토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의료한류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유치의료기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