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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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 김완배
  • 승인 2005.10.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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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기업이 협력,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의료이용권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료 납부 지원사업에 나섰다.

공단은 인천소재 현대INI스틸, GM대우와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서를 체결하고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 받아 해당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보험료 일부를 지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음에 따라 그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저소득 취약계층 686세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가 있게 됐으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자료제공과 협의를 통하여 보험료, 본인부담진료비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INI스틸은 올 8월부터 416세대, GM대우 한마음재단은 9월부터 270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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