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인천소재 현대INI스틸, GM대우와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서를 체결하고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 받아 해당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보험료 일부를 지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음에 따라 그 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저소득 취약계층 686세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가 있게 됐으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자료제공과 협의를 통하여 보험료, 본인부담진료비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INI스틸은 올 8월부터 416세대, GM대우 한마음재단은 9월부터 270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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