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의 날 페스티벌'
상태바
전남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의 날 페스티벌'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29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형석)는 9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9월23일 오후 치매극복의 날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군 및 지역 유관기관, 전라남도민 약 800여 명과 전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세대별 치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으며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실시됐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관련 유공자 표창 △축하영상 △문화행사 △치매관련 테마부스 운영 등 다양한 치매극복 및 예방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한형석 센터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헌신한 시군 종사자, 민간인에게 치매유공자 표창 수여,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희망 메시지 축하영상,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체험관, 정보관, 이벤트관 등 3개 테마 8개 부스로 운영됐다.

체험관에서는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 '스마트하모니' 체험, 치매파트너 캐릭터 타투체험, 천연화장품 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

정보관에서는 순천시경찰서에서 실종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제를 진행했다.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치매에 좋은 음식안내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순천시보건소에서는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도 측정,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당 체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한형석)는 “치매예방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 강화하고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