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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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9.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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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우리나라 전역 국민으로 구성해 온라인 중심 질병 이슈 발굴 나서
▲ 100인의 국민소통단 엠블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월29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국민소통단은 최근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직접 참여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활동으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책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정책 및 캠페인 알리기 활동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100인의 국민소통단’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총 542명이 지원하는 등 질병예방 참여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고, 그 중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비율을 고려해 총 100명을 선발했다.

국민소통단원은 외국인은 물론 대학생, 주부, 선생님, 퇴직 공무원, 의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 20세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 및 서울에서 제주지역까지 포함하는 우리나라 전역의 국민으로 구성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100인의 국민소통단’ 활동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신뢰받는 질병관리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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