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중심 사회를 향한 한국 병원의 새지평
상태바
건강중심 사회를 향한 한국 병원의 새지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9.26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HC2016, 11월1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센터에서 개막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 및 병원경영관리자가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병원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Korea Healthcare Congress’를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본 학술대회는 매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건의료 분야의 석학 및 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화해가는 병원 및 병원산업의 최신 경향과 병원경영 기법등을 국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알리고 전파해 왔다.

올해는 ‘건강 중심 사회를 향한 한국 병원의 새지평’이라는 대주제하에 ‘한국 의료 전달 체계의 미래’, ‘뉴 테크놀로지로 인한 의료의 변화’, ‘보다 완벽한 의료 시스템을 향하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첫째날인 17일(목)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연자를 초청해 ‘보다 완벽한 의료 시스템을 향하여’란 주제로 각국 의료산업의 최신 이슈 및 트렌드를 들어 볼 예정이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간호: 병원 간호의 새지평 △경계가 없는 병원건강증진을 통한 병원 사업의 확장성 △말기 환자 케어의 존엄성 △정책과 의료: 국가 정책에서 의료의 역할 △대학병원: 특성화센터 성공사례 △병원의 홍보 마케팅 △감염관리: 감염 관리에 최적화된 병원건축, 시설환경, 장비 △영양: 미래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건강 지킴이! 영양사! 를 주제로 분과발표가 진행된다.

11월18일(금)에는 ‘시민환자: 시스템이 아닌 환자를 위한 의료 개혁’을 주제로 미국 보건의료개혁에 대해 들어볼 계획이며, 작년 ‘미래의료 리포트’에 이어 올해는 특별세션으로 ‘한국 의료 전달 체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IT, 의료 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 ‘뉴 테크놀로지로 인한 의료의 변화’에 대한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 분과세션으로 △조직문화: 병원 의료인의 관리된 마음 ‘정서노동과 폭력을 중심으로’ △환자경험 및 서비스디자인: 병원의 서비스디자인, Is It Real? △전문병원: 특성화 모범사례의 현장 △보험심사간호: IT기반으로 한 진료비관리 패러다임의 전환 △의무기록: 환자안전지표관리를 위한 코딩 △커뮤니케이션: 실패와 성공 사례를 통해서 보는 병원의 위기소통 △글로벌 헬스케어 △환자안전 △약제: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의약품안전관리 재조명 △요양: 새로운 치유 시스템을 선도/구현하는 요양병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함께 개최되는 2016 병원의료산업전시회에서는 혁신적인 IT기술을 바탕으로 진보해 나가는 병원의료산업의 놀라운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