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쌀로 전하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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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쌀로 전하는 이웃사랑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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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1천830㎏ 기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9월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쌀 1천830kg을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8월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11.7T 마그넷 발주 및 PET MRI 제품화 계약 행사'와 9월9일 병원 가천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기반 암치료 도입기념 심포지엄'에서 유관기관들로부터 받은 축하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쌀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동구 치매센터, 쪽방상담소, 미혼모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지정기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병원 슬로건을 '인천 시민속으로'로 정하고 앞서 4월에는 개원기념식에서 받은 축하쌀 1천980㎏을 기탁한 바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병원에 크고 작은 경사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기부한 쌀은 모두 1만9천310㎏에 이른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진심과 정성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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