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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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펼쳐
  • 박현 기자
  • 승인 2016.09.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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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감염관리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은 후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건복지부 역시 감염관리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정책 마련에 분주하고 의료계 역시 각종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감염예방 활동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입원환자 병문안 문화개선에 심혈을 쏟기로 해 주목된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4월1일부터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각종 홍보활동과 권고 안내를 통해 병문안 기준안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는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기준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개인별 접촉과 설명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환자 및 보호자, 병문안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앞과 응급센터 출입문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병문안 문화개선 내용들을 전파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9월6일 첫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 원광대병원은 여건이 허락하는 한 매일, 직원들이 직접 환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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