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임상강사(펠로우) 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정윤 임상조교수는 최근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저널에 연구 논문 30여 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난치성 부인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이 상에는 총 77명이 지원해 15.4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만을 중심으로 연구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려냈다.
이정윤 교수는 “앞으로 부인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연구와 임상연구를 병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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