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의 책임자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는 “이번 10차 포럼은 교육청과 지역전문가 각 분야의 다학제적 협력을 통한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효과적인 방안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정은희 연구원의 사회로 각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성태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무관이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청-지역전문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노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에서의 지역전문자원 활용 사례로 최현옥 구림공업고등학교 교사가 ‘외부전문가의 학교 내 활동을 통한 학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배명옥 진도군내중학교 교사가 ‘위기상황에서 학교-지역 연계활동의 실제’에 대해 발표한다.
1부를 마치고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의 실제적 전략에 대해 연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권용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영보 송현여자고등학교 교장, 곽영숙 제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지정토론과 모든 연자 및 참석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가 주최한다. 7월24일(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http://www.ssmhi.com/) 사전 등록 받는다. (문의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031-380-6012, ssmhin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