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진료실적 성장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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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진료실적 성장 괄목
  • 김명원
  • 승인 2005.09.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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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래ㆍ수술 대기기간 단축 과제
세브란스병원(원장 박창일)은 새병원 개원 이후 진료실적이 향상됨과 동시에 의료진과 시설면에서 내원객의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외래진료 및 수술입원 대기 기간 단축은 보다 개선이 요구됐다.

이는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3일 오후 5시 개최한 전체 임상과장회의를 개최하고 각 임상과 및 진료지원 부서에 대한 현황보고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40여명의 임상 교수진들은 각 부서별 현황보고가 이어지는 동안 효율적인 진료와 내원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의를 했다.

박창일 원장은 "세브란스 새병원 개원이후 수술실적과 협진병의원 신청 건수에서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진료효율성 및 환자만족도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후 열린 2005년도 상반기 세브란스병원 우수 임상부서 시상식에서는 이식외과가 경영성과부문 최우수임상과로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신경외과와 감염내과는 각각 우수임상과로 선정됐다.

또 병원정책 참여부문에서는 정신과와 심장내과 등이 재원일수 단축과 외래 조기 진료율에서 높은 실적으로 상을 받았으며 교육수련부와 수술실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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