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문정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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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문정역에서 일일명예역장 체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5.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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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 완벽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갖춰달라" 당부
국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월2일 아침 서울도시철도 8호선 문정역(역장 김연철)에서 일일명예역장 위촉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일명예역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시스템 점검, 신설 에스컬레이터 점검, 고객맞이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순 명예역장은 특히 화재를 비롯한 안전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재난대응 체계가 완벽히 가동될 수 있도록 역무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월 완공된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자주 고장 나는 것과 관련해 공사 후 안정화단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받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남 명예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역무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문정법조단지가 완공돼 입주가 시작되면 역 이용객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발생될 문제를 미리 파악해 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 말 시작되는 3, 4번 출구 연결통로 확장 공사 시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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