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용 신임 회장, 전 직원 상견례 갖고 회무 시작
직원이 즐겁고 마음 편해야 일도 잘돼...소통 강조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제38대 회장이 5월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상견례를 갖고 향후 2년간 회무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직원이 즐겁고 마음 편해야 일도 잘돼...소통 강조
홍 회장은 “지난 18년간 병원협회 회무를 맡아 일해 온 경험으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업무 관련 의견을 개진할 때는 남의 의견을 판단하는 것 보다는 경청하고 배려하는 토론문화를 가꾸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직원이 즐겁고 마음 편해야 병원협회 일도 잘된다”며 “결과에 너무 연연하는 것보다 열심히 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회장은 “임직원과 소통을 잘하는 부드러운 시어머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회무를 시작했다.
전 직원 상견례에는 유인상 영등포병원 이사장이 배석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