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칠곡 3지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만퇴치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구보건대는 1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관련 이벤트를 통해 비만의 위험성과 적절한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보건대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검사, 스트레스 검사, 골밀도검사 등 20여가지의 건강관련 기본검사를 해주는 한편 다이어트 특강, 음악 공연 등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학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비만의 예방과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토록 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