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영상의학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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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영상의학 심포지엄 열려
  • 김명원
  • 승인 2005.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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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학연구소 30일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는 오는 30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11회 삼성분자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분자영상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ET, MRI 등을 이용한 분자영상의학의 최신 발전 현황과 임상에서 분자영상이 어떠한 유용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지견이 발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분자영상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세포증식, 유전요법과 혈관영상의 분자영상(Peter S. Conti, MD, PhD / 세계핵의학회장, 남가주대) △비혈관적 분자영상의 기법(Ronald G. Blasberg, MD / 코넬대학)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간세포치료(Jeff W.M. Bulte, PhD / 존스홉킨스대학) △망간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이정희 교수 /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분자영상의 임상적용에 대해 세션에서는 △분자의학시대의 분자영상적용(King C.P. Li, MD 미국국립보건원) △다차원 Perfluorocarbon 나노입자를 이용한 분자영상과 약의 조제(Gregory M. Lanza, MD 워싱턴대학) △방사선추적을 기초로 한 분자영상의 적용 가능성(이경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심혈관 분자영상의 발전(Leonard Hofstra, MD, PhD 네덜란드 마스트리트 대학) 등이 발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ssimm.sbri.or.kr)에서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연수평점은 6점이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설립 이후 삼성분자의학국제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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