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권선구보건소(보건소장 박정애),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 롯데백화점(지점장 이용환)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구보건소와 롯데백화점, 수원여대는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수원여대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폭 넓은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캠페인 사업으로는 개인별 영양과 운동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금연과 절주, 구강보건, 감염병,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예방과 단맛을 줄이는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수원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20명과 수원여대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진행됐으며 최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설탕의 과도섭취와 관련된 단맛을 줄이는 식습관과 금연, 운동 등과 관련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켐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요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쇼핑에 왔다가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새롭다 △검사 뿐만 아니라 상담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건강을 위한 행사가 자주 진행되어 생활태도와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