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6월3일(금)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한 미실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견조회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를 위한 비급여 항목을 검토하면서 미실시 비급여 항목 46개를 확인한 바 있다.

의견요청 내용으로는 행위 비급여 목록 삭제 가능 여부와 목록 유지시 사유, 기타 의견 등이다.

미실시 비급여 항목이 삭제된 후 실시한 행위에 대해서는 비용산정이 불가해 병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협회는 “심평원이 집계한 미실시 비급여 46개 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삭제, 유지 등의 의견을 기일 내에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