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적정성평가 100점 만점에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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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적정성평가 100점 만점에 100점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03.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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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2년 연속 1등급 획득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이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18개 전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최고수준의 유방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185개 의료기관(2014년도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부문과 과정부문 2개영역에 대한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안산병원은 구조부문인 전문인력 구성여부에서 100점을, 과정부문에서 평가, 수술,  항목요법 등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유방암 치료의 뛰어난 수준을 인정받았다.

손길수 암센터장 및 유방내분비외과 과장은 “암치료를 위해 각종 검사장비와 로봇수술도입 등 적극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전문인력 배치와 양성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유방암 적정성평가에 1등급을 받게 되었고 이는 곧 유방암 환자들이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최근 국민건강심사평가원 발표에서 폐암, 위암도 1등급을 받아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들이 모여 내원하는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환경을 구축·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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