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유방암 수술 1등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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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병원, 유방암 수술 1등급 병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6.03.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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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유방암 적정성평가 2년연속 1등급 인증 받아
미즈메디병원(병원장 김태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중소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유방암 수술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들이 적정한 치료를 받았는지 들여다보고, 이 중 수술건수가 10건 이상인 104곳에 등급을 줬다.

유방암 가족력 확인 여부, 암 관련 정보 기록 여부,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행 여부,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방사선치료 시행여부와 시작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3월18일 발표했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를 포함한 구조부문을 비롯해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하는 총 20개 평가 지표 중 18개를 종합화해 그 결과를 산출했는데 미즈메디병원은 무려 14개 항목에서 100점을 획득해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미즈메디병원은 유방암 수술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7.5일로 조사된 전체 평균 입원일수 9.4일 보다 적었으며 진료비 또한 307만원으로 전체 평균 진료비 345만원, 동일한 종합병원 평균 진료비 363만원보다 적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적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미즈메디병원 유방·갑상선암 센터 윤민영 과장은 “환자의 안전과 질 관리에 집중한 결과 이번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연속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유방암 관리에 있어 발견과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자의 생존 관리 면에서도 평생 주치의의 개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유방·감상선암 센터는 유방암 검사, 조직검사, 수술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여러 과의 전문의가 다각적으로 환자를 보며 의견을 교환하는 등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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