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학의 위안 궈융(袁國勇)은 그러나 박쥐가 터널이나 동굴속에 살고 사람과의 접촉을 기피하고있어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관박쥐에게서 발견된 25종의 단백질중 약 절반이 사람에게서 발견된 사스바이러스와 98%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쥐의 배설물이 중국에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고열로 적절히 처리하면 배설물 속의 바이러스들이 살균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학술원 회보에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