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CP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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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CP 가동
  • 박현
  • 승인 2005.09.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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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질 향상에 기여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6개 과에서 81개의 CP(Critical Pathway, 표준진료지침)를 개발한데 이어 CP의 적용을 활성화하고 원활한 진행 및 효과평가를 위해 EMR CP를 개발해 9월6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올해 4월 비전21담당, QA전담반, 의료정보센터, 간호정보위원회, 이지케어텍, 해당 진료과 교수, 전임의, 전공의, 병동 수간호사 등으로 EMR CP 개발팀을 구성했고,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8월부터 의사용 화면을 부분적으로 가동했으며 9월 현재 EMR CP 적용 환자수가 총 70여명에 이르고 있다.

안과의 백내장 CP, 이비인후과의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 CP, 신경외과의 감마나이프 CP가 EMR로 개발되어 현재 적용 중에 있으며, 9월 중에 신장내과의 신생검 CP도 시작할 예정으로 있다.

앞으로도 EMR CP 적용 질환을 점차로 확대해 갈 예정으로 있으며 이는 의료진의 업무효율 및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며 병원경영효율을 증대시킬 것이다.

서울대병원의 EMR CP는 오더를 세트화 하는 기존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EMR CP 개발이라는 점에 있어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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