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지난 11일 귀성인파가 많이 모이는 용산역 스페이스 9 광장에서 대형금연가위로 "모형 담배인간"을 자르는 "한가위, 담배 한가위에 자르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이자 니코레트 임직원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금연송편과 금연인형을 나누어주며, 흡연자들에게 실천하기 쉬운 금연방법을 알려주는 금연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색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거두었다.

화이자의 니코레트 담당 이재웅 상무는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금연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 라고 말하고 “영국에서 시행된 금연연구에 따르면 금연을 홀로 하는 것 보다 여럿이서 함께 할 때 성공률이 2배 가까이 높다”고 설명하고 “금연은 개인의 의지로만은 실행하기 어려운 의학적 증세이기 때문에 금연 보조제를 이용해 가족의 호응을 얻으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