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허리 병원갈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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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허리 병원갈 필요없다
  • 박현
  • 승인 2005.09.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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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훈 원장의 알기 쉬운 요통학 개론
요통은 10대 청소년부터 9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생동안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허리병은 과거에는 주로 가정주부나 육체노동자들에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컴퓨터의 사용이 늘면서 학생과 사무직 근로자들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유명 신경외과 척추전문의가 "아픈 허리 더 이상 병원 갈 필요 없다"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21세기병원의 성경훈 원장.

성 원장은 이 책에서 더 이상 병원의 의사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환자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건강한 허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다.

즉 저자는 등뼈의 구조와 기능 및 등뼈의 생체역학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잇도록 간단 명료하게 그림을 활용해 설명했다.

또 이러한 등뼈의 구조와 기능 및 생체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세가 등뼈에 미치는 영향 △요통을 유발하는 자세나 동작 △생활방식 △등뼈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동작이나 자세 등에 대한 실용적이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일반인이나 요통환자가 갖출 수 있도록 상세하고 쉽게 기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요통 척주의 해부학적 구조 △척주의 운동성과 안정성 △자세의 분석 △좋은 자세를 체득하기 △놀이(여가활동)와 요통 △건강한 허리를 위한 상식 △요통의 흔한 원인 질환 등이다.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수십만명의 요통환자를 진료하면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요통에 시달리는가? △사람들이 요통을 치료하여 요통으로 지불되는 많은 병원 치료비를 절약할 수는 없을까? △요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끝에 환자 스스로 허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도서출판 혜경·125쪽·2만5천원> 책 관련 문의전화는 02-3489-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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