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와 심평원 수원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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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와 심평원 수원지원 간담회
  • 박현 기자
  • 승인 2015.11.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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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11월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진덕희 수원지원장을 방문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양기관 개인정보 자율점검' 등과 관련된 의료계 현안에 대해서 논의 했다.

이번 방문에서 현병기 회장은 회원들의 심평원에 대한 기대와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심평원이 대리해 교육하고 있는 '요양기관 개인정보 자율점검'이 일선 의원급 요양기관의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어서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진덕희 수원지원장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실무진에서 검토해 중앙 행정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배석한 경기도의사회 김지훈 총무이사는 “앞으로도 서로의 어려움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핫라인을 언제든지 열어놓고 충분한 대화와 논의를 하자”고 말했다.

이에 진덕희 수원지원장도 공감을 표했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의료계의 민원사항에 대해서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병기 회장은 “심평원 수원지원이 진덕희 지원장 이하 전 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난 MERS 사태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사회 임직원과 심평원 수원지원 간부들이 배석했으며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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