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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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 개설
  • 윤종원
  • 승인 2005.09.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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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뇌졸중에 대한 예방과 조기 응급치료체계를 갖춘 뇌졸중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뇌졸중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정신과 등 7개 진료과의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발병초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즉각 대처하면서 재활치료와 뇌졸중 후 우울증, 인지장애 등에 관한 통합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뇌졸중센터장 오창완 교수는 "개원 2년간 백금 코일링 치환술 307건, 뇌혈관 문합술 100건 등 국내 최고수준의 치료실적을 쌓았다"며 "센터 개설을 계기로 팀 치료법을 통해 뇌졸중 치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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