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에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 선정
대한병원협회 신임 부회장에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이 선임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1월5일 제23차 상임이사회를 임원보선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이어 제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을 선정했다.이 의료원장은 한림대의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개혁과 경영효율화 등 발전에 공헌했고, 대한병원협회의 수련평가위원장으로 전공의 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과 병원평가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으로서 세계알레르기학회를 유치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상은 11월12일 2015 Korea Healthcare Congress 개회식에서 진행된다.한편 이 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임원선출 관련 규졍 및 시행세칙 개정에 관한 건과 2015년도 추경예산(안) 편성에 관한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박상근 회장은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된 장석일 홍보·섭외이사와 강중구 정책이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